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전국정협 13기 1차 회의 페막

  • 등록 2018.03.17 20:01:10
크게보기

 

3월 15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북경에서 페막되었다. 시진핑,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장고려,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이 주석대에 좌정했다./신화사

 
 
3월 15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페막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신화사
 

회의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양전당,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했다.

시진핑,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장고려,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등이 주석대에 좌정했다.

오전 9시 30분, 페막회의가 시작되었다.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58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142명으로서 규정 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결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규약 개정안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결의, 정협 제13기 1차 회의 제안심사 상황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제안심사위원회 보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정치결의를 채택했다.

왕양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중공 19차 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초요사회 전면적 실현의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노정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각에 소집되었다. 중공중앙의 깊은 중시와 여러 해당 부문의 전폭적인 지지 밑에 전체 위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쳤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 기간에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 등 당과 국가 지도자동지들이 대회 개막식과 페막식에 참석하고 각 계별 소조에 심입하여 위원들과 함께 국가대사를 토론했다. 광범한 위원들은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으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사업보고를 깊이 토론하고 헌법개정안 초안과 감찰법 초안 및 국무원기구개혁방안을 토론했으며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정협 규약 개정안 초안 등 문건을 참답게 심의하여 직책 리행과 건의 제기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차례 민주적이고 단합되고 실무적이며 분발하는 대회로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생기와 활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는 우리 나라의 기본정치제도이고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각 민주당파, 무소속인사들의 위대한 정치적인 창조이며 중국의 토양에서 자라난 신형의 정당제도이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라는 이 장엄한 명칭은 그의 성격과 역할을 똑똑히 확정했다.
이 명칭, 이 제도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반드시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정치조직으로서 반드시 기치 선명하게 정치를 강조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인민민주의 중요한 제도로서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직책을 이행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전문협상기구로서 반드시 진실과 실효를 추구하고 협상능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이미 표결을 거쳐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개정안을 채택했다. 헌법은 국가의 근본법이고 나라를 다스리고 안정시키는 총규약이며 중국공산당과 전국 인민들의 의지의 집중적인 구현이다.

인민정협은 모든 활동은 헌법을 근본으로 한다는 준칙을 견지하고 헌법과 법률의 범위내에서 직책을 이행하고 사업을 전개하며 헌법을 중히 여기고 헌법을 학습하며 헌법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헌법을 활용하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왕양은 새시대는 새로운 성취를 부르고 있으며 인민정협은 공동한 목표로 최대의 공약수를 찾고 대단결과 대연합으로 최대의 동심원을 그리며 협상민주로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모으고 개혁혁신으로 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부동한 당파, 부동한 민족, 부동한 계층, 부동한 신앙을 갖고 있는 해내외 중화의 아들딸들을 집결시킴으로써 조국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힘써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막회의에는 또 정설상, 마개, 왕신, 류학, 류연동, 허기량, 손춘란, 리희, 리강, 리건국, 리홍충, 리원조, 양결지, 양효도, 장우협, 진희, 진전국, 진민이, 범장룡, 호춘화, 곽성곤, 황곤명, 채기, 우권, 왕승준, 진창지, 엄준기, 심약약, 길병헌, 장평, 샹바핑춰, 애리겡·이밍바해, 만악상, 장보문, 진축, 상만전, 왕용, 주강, 조건명, 장춘현, 두청림, 한계덕, 림문의, 라부화, 리해봉, 진원, 주소천, 왕가서, 제속춘, 마배화, 류효봉, 왕흠민 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국무원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페막회의에 열석했다. 중국 주재 각국 외교사절들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의를 방청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 속에서 페막되었다.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역삼동,함양재빌딩)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