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주한 미군기지 방문
3월 15일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 소식에 따르면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후 대한 무역적자에 대해 줄곧 불만을 품으면서 미한 무역 ‘불평형’잭임을 한국에 돌렸다.
근일 그는 또 활동에 출석할때 사람들 앞에서 이 아시아 동맹자를 ‘쳤다.’ 그중 일부 언론이 한국 매체에 의해 트럼프가 군대철수 카드를 이용하여 한국과 FTA를 재협상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한국 인터넷의 뜨거운 토론을 유발시켰다.
한국매체는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소식을 인용하면서 트럼프가 14일 모금 활동에 참가했을때 “미국의 대한 무역 적자가 매우 크며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 미국은 무역에서 밑지며 군사적으로도 손해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 여론이 더욱 귀에 거슬린 점은 트럼프가 동맹자가 근근히 자기를 위해 생각하며 미국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질책한 것이다. 그는 “한국은 현재 부유해졌다. 그러나 미국의 정치인들은 담판에서 아무 좋은 점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일부러 주한미군이라는 민감한 화제를 끄집어내면서 “미국이 한국에 3만 2천명 군인을 두고 있는데 무슨 일이 발생할지 두고 보자.”고 말했다. 이 말은 한국 매체에 의해 트럼프가 철병카드를 이용하며 한국과FTA재협상을 하려는 것으로 이해했다.
트럼프의 ‘위협’에 마주한 한국 네티즌들의 평론이 폭발했다. 어떤 사람은 억울하다면서 “언제나 미국의 무기를 사고 있어 우리가 적자를 보고 있다.”,”한국은 매년 1조 달러를 미군기지에 제공하는데 우리가 손해를 보지 않는가?”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한국이 중국의 반대에도 기를 쓰고 ‘사드’를 배치했는데 미국은 우리의 관광업이 입은 손해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가?”고 원망했다.
또 어떤 네티즌들은 “그들이 철수하라고 해라! 대한민국은 자존심도 없는가? 기타 국가들에 의존하지 말고 자주국방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1953년이래 미국은 줄곧 한국에 군대를 주준시켰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군의 전시 작전 지휘권은 여전히 미국측 손에 쥐어져 있다. 최근연간 한국군의 작전 지휘권 회수, 미한 방무비 분담 및 주한 미군기지 오염, 미군사병들의 민중 소란 등 문제를 에워싸고 쌍방의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
海外网3月15日电 特朗普当选美国总统后,一直不满对韩贸易赤字,并把美韩贸易“失衡”的责任归咎于韩国。近日,他又在出席活动时,当众“敲打”这位亚洲盟友。其中部分言论,被韩媒解读为特朗普想利用撤兵这张牌,跟韩国重新协商FTA。消息一出,立即引发韩国网络热议。
韩媒引用《华盛顿邮报》消息称,特朗普14日参加筹款活动时说,“美国对韩贸易赤字很大,是我们在保护他们。美国在贸易上赔钱,在军事上也亏了。”
特朗普访问驻韩美军基地
而尤其让韩国舆论倍感刺耳的是,特朗普指责盟友仅为自己着想,不考虑美国。他说,“韩国现在富了起来,但美国的政治家却没在谈判中得到什么好处。”特朗普还故意搬出驻韩美军这一敏感话题,说“美国在韩国有3万2000名军人,让我们看看会发生啥。”对于这句话,韩媒解读为特朗普想利用撤兵这张牌,跟韩国重新协商FTA。
面对特朗普的“威胁”,韩国网友的评论炸了锅。有人叫屈,“老买美国的武器,我们才是赤字。”“韩国每年要掏1兆韩元补给美军基地,难道我们不亏吗?”有人抱怨,“韩国不顾中国的反对安了‘萨德’,美国知道我们的旅游业亏损有多少吗?”还有很多网友愤怒留言,“让他们撤吧!大韩民国没有自尊心吗?不要依赖其他国家了,发展自主国防吧!”
据了解,自1953年以来,美国一直在韩国派驻军队。而且截至目前,韩军的战时作战指挥权仍掌握在美方手中。近年来,围绕韩军收回作战指挥权、美韩防务费分担以及驻韩美军基地污染、美军士兵骚扰民众等问题,双方分歧不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