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18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스위스 제네바 팔레데나시옹(万国宫) 에서 열린 ‘인류운명공동체 공동론의 공동구축’의 고위급회의에 참석,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구축>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 자료사진 신화사기자 요애민
‘세계를 내다보면 우리는 100년이래 없었던 대변화를 겪고 있다. 복잡한 국제형세하에서 어떻게 하면 이 국면을 풀어나갈 것인가?
“총명한 자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지혜로운 자는 때에 따라 제도를 바꾼다”
냉전사유, 불화게임(零和博弈)의 낡은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관념을 버리고 발전을 제약하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야만이 여러 가지 발전활력을 충분하게 살려낼 수 있다.
2017년 1월 18일, 제네바 팔레데나시옹에서 열린 ‘인류운명공동체 공동론의 공동구축’의 고위급회의에서 시진핑은 인류역사발전 과정의 높이에 서서 대국 수령의 책임감으로부터 출발해‘천하의 일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고 심각하고 전면적이며 계통적으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대해 논술했다.
18차 당대회이후 국제무대에서의 중국의 정치주장과 책략.‘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념의 지도하에 중국은 꾸준하게 적극적인 자태로 세계관리와 중대한 국제행동에 참여함으로써 중국의 목소리를 발송하고 중국의 방안을 제기했으며 중국의 책임을 보여주었다.
‘세계는 크고 문제가 많다’
중국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의 세계는 국부지역의 여기저기에서 충돌이 생기고 테러주의, 난민위기, 네트워크안전, 기후변화, 중대 바이러스질병 등 비전통안전과 글로벌 도전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역글로벌화 사조가 머리를 쳐들고 있으며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불경기상태에 처해 있다...
“세계는 큰만큼 문제도 그토록 많기에 국제사회는 중국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고 중국의 방안을 보고 싶어한다. 때문에 중국은 결석할 수가 없다.” 시진핑은 힘있는 말로 중국에 대한 세계의 기대를 풀이했다.
지난 5년 시진핑은 많은 국내국제장소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진술하고 창도함과 동시에 그의 선명한 중국특색과 시대적 내함을 부각했다.
2013년 3월, 모스크바 빙설이 채 녹기전에‘운명공동체’의 종자가 이미 뿌려지기 시작했다. 시진핑이 당과 국가의 최고 지도자로 부임된 후의 첫 외국방문으로 모스크바국제관계학원에서 연설할 때 지금의 인류사회는 “날따라 네속에 내가 있고 내속에 네가 있는 운명공동체이다.”고 지적했다.
이는 그가 제일 처음으로 국제장소에서 ‘운명공동체’이념에 대해 진술한 것이다. 이로부터 ‘운명공동체’는 키워드로 시진핑의 외교활동속에 관통되었다.
박오 2013년 년회로부터 2015년 년회에 이르기까지, ‘운명공동체의식 수립’으로부터 ‘운명공동체로 나가기’까지 시진핑은 밝고 넓은 안광으로 아시아와 세계, 중국과 세계를 통찰했으며‘아시아운명공동체’실천을 통해‘인류운명공동체’건설을 추진할 것을 제창했다.
2015년 9월, 유엔 설립 70돐 계열 정상회의에서 시진핑은 처음으로 유엔총부에서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의 이념을 전면적이고도 상세하게 논술했으며 계통적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성하는 구체적인 경로를 제기해 국제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이념을 제공하고 새로운 전망을 개척함으로써 세계의 높은 관심을 자아냈다.
‘세계은 어떠하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국의 지혜가 화려한 빛을 뿌리다.
‘세계는 어떠하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진핑은 2017년 1월 18일에 제네바 팔레데나시옹에서 열린 ‘인류운명공동체 공동론의 공동구축’고위급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의 방안을 내놓고 재차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계통적으로 진술해 시대적 최강음(最强音)을 울렸다.
시진핑은 이번 연설에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데 대한‘5가지 견지’를 내놓았다. 파트너관계, 안전구조, 경제발전, 문명교류, 생태건설 등 5가지 면에서 인류의 사회발전진보를 위해 설계도를 그렸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이를 원점으로 1년사이에 시진핑은 부동한 국내외 장소에서의 연설, 회신과 서명글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시진핑은 6차례 인류운명공동체에 대해 언급하고 전인류 진보의 높이에 서서 새시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에 대해 고급설계를 함과 동시에 전세계에 향해 장엄한 승낙을 했다. “중국은 계속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하며 글로벌 관리체계의 개혁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국의 지혜와 힘을 끊임없이 바치겠다.”
아르헨띠나국제문제 전문가 구스타노 지얼더는 “19차 당대회에서는 중국의 외교에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중국외교에 대한 세계의 최대 바램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로부터 볼 때 해외 매체가 19차 당대회를 “세계지도앞에서 열린 성회”라고 보도한 것은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한달이 지나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과의 고위급 대화회의에서 시진핑은 세계 각국 인민은 마땅히 ‘천하는 한가족’이란 이념을 견지하고 드넓은 흉금으로 서로 이해하며 의견을 통일해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공상에 드놀지 말고 망상을 버리라’
중국의 담당이 씨 뿌리고 뿌리 내린다
기본원리, 방법과 규칙은 간단하지만 실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다. 18차 당대회이후 시진핑은 누계로 198일사이에 29차례에 달하는 출국방문을 완수하였다. 그의 발자국은 5대주의 57개 나라와 주요한 국제 및 지역 기구에 닿았다. 중국은 100여개 좌우의 나라, 국제기구와 부동한 형식의 파크너관계를 건립해 세계 각 지역, 부동한 유형의 나라들을 거의다 커버하였다.
정상외교, 다자외교, 홈장외교과정에 시진핑은 대국 담당자와 수령으로서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의 외교 발자취는 전 인류를 위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한폭의 선명한 실천 경로도를 그려내기도 했다.
——인류운명공체 구축은 주변과의 친성혜용목(亲诚惠容睦)이다. ‘운명공동체의식이 주변 나라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이념의 지도하에 18차 당대회이후 우리 나라는 주변 나라 정상들과 밀접한 내왕을 가졌고 각 차원,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개시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5년 ‘장원에서의 만남’,‘서호의 긴긴 대화’,‘고궁의 차연회’등 모임은 중미 정상간에 의문을 풀고 신임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빛나는 시각’으로 되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일대일로’를 힘껏 추진하는 것이다. ‘일대일로’창의를 제기한 후 여러 참여측들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 관련 각국은 공동발전의 중요한 협력 플래트폼을 구축했다.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함으로써 한패의 영향력이 있는 표지성 대상이 성공적으로 낙착되었다.
시진핑은 2018년 신년사에서 “중국은 유엔의 권위와 지위를 확고하게 수호하며 응당 해야 할 국제의무와 책임을 적극 이행하며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한 승낙을 성실히 지키며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 세계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확고하게 다졌다.
‘한오리의 실로 실타래를 만들 수 없고 한그루의 나무로 숲을 이룰 수 없다’
중국의 목소리는 세계에 메아리 친다
국제무대에서의 중국의 표현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
2017년 2월 10일, 유엔사회발전위원회 제55기 회의에서는 협상하여 만장일치로 ‘아프리카발전 새파트너관계의 사회층면’결의를 가결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념을 처음으로 유엔결의에 기입하였다.
같은 해 11월 1일, 제72기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전사무를 책임진 제 1위원회는 <우주군비경쟁을 방지할데 관한 진일보로 되는 실제적인 조치>와 <먼저 우주에 무기를 놓지 않는다>는 2부의 안전결의를 채택함으로써‘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이념을 재차 이 2부의 유엔결의에 기재하였다.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이미 세계관리체계 변혁을 추진하고 신형국제관계와 국제 새 질서를 구축하는 공통된 가치규범으로 되었다. 실지 중국방안이 세계관리의 새로운 질서를 이끌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중국에서 창도하는 이념에 대해 높이 찬성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이미 다자주의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었으며 우리는 다자주의의 목적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건립하는 것이다.”
제71기 유엔총회 주석 피터 톰슨은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중국에서 창도하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에 대해 언급했다.‘인류운명공동체는 인류사회의 유일한 미래이다.’
‘힘을 모아 대처하면 이겨내지 못할 바가 없고 지혜를 모아 행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
길은 걸어서 생기고 사업은 해내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설계도를 펼치려면 실속있는 행동이 따라가야 한다. 중국은 줄곧 행동으로 장중한 승낙을 실천하고 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란 이 시대를 초월한 웅위로운 구상은 세계적인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보라, 인류가 사는 별의 시공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인민일보 / 홍옥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