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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가시도 조건에서 출발한 중국 여객기가 사용한 기술

  • 등록 2018.01.04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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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150m가시도 조건에서 안전하게 이륙

1월 1일 중국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근일 한 중국여객기가 짙은 안개속에서 출발한 영상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을 유발했다. 적지 않는 네티즌들은 이 비행이 ‘신급 조종’이라고 놀라고 또 일부 네티즌들은 안개속 출발의 안전 여부를 걱정했다.

베이징청년보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이번 안개속 출발은 중국 지난 야오챵 국제 공항(济南遥墙国际机场)에서 발생했으며 비행을 한 비행기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HUD)기술을 탑재한 보잉737-800비행기로서 이는 또한 중국 민항사상 최초의 150m가시도 조건에서 안전하게 이륙한 사례이다.


최초 150m가시도 환경에서 안전한 출발

2017년 12월 29일 오전 7시 04분 지난히 기상국(济南市气象局)이 오렌지 스모그 경보를 발령하고 도심구역과 기타 현과 구 대부분지구에 이미 500m보다 적은 가시도가 출현했으며 국부 지구 가시도는 200m보다 더 작았다. 오전 7시 46분 지난 야오챵 국제공항이 백색의 안개에 덮였다. 바로 이때 보잉737-800비행기가 안개가 자욱한 활주로에서 이륙하면서 공중에 솟았다. SC1181번호의 이 비행기는 지난에서 선쩐으로 나는 비행기로서 이 시간대 지난공항에서 유일하게 출발한 비행기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또한 중국 민항사상 상업운영 비행기들중 처음으로 150m가시도 상황에서 안전하게 출발했다. 산둥항공공사 운행 규제센터(山东航空公司运行控制中心)의 자오버(赵波) 관리원은 베이징청년보 기자의 취재에서SC1181이후 이날 오전 7시 46분부터 9시 16분까지 연거푸 14대의 산둥항공사 비행기들이 150m가시도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했다고 말했다.

이 15대의 낮은 가시도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이륙을 한 비행기들은 모두HUD기술을 탑재했다.


가시도 요구를 낮춘 신시설 

HUD의 중국어 명칭은 핑스센스치 즉 평시 현시기(平视显示器)라고 부른다. HUD는 마치도 투명한 프로젝터와 같아 이륙시 조종사의 눈앞에 활주로의 남은 부분 길이, 비행기 속도와 고도를 현시할 수 있다. HUD를 사용하면 조종사의 조작 부담을 감소하는 동시에 정밀도를 제고하고 이륙시 가시 표준을 낮출 수 있다.

중국민항국의 비행표준사(中国民航局飞行标准司)의 전문가 쟈선생(贾先生)은 베이징 청년보 기자의 취재에서 현재 국내 공항 이륙 가시도 표준은 다수가 200m이상이며 지난 야오챵 국제공상과 같은 공항의 일반적 출발시 가시거리 표준은 400m인데 HUD기술을 사용한후 출발시 가시도 표준은 150m에로 낮출수 있다고 말했다.

쟈선생은 기술이 머리를 숙이고 보는 계량기 변수를 모두 조종사가 머리를 들고 볼수 있는 곳에 투영하며 변수에 대해 일정한 가시화 처리를 하여 조종사의 일부 관찰과 판단하는 시간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비행기 지연률 감소에 도움

적지 않는 네티즌들은 국내 적지 않는 공항들의 200m가시도에서 비행표준을 사용하는데HUD기술을 사용하는50 m제고가 무슨 도움이 있는가를 물었다.

쟈선생은 현재 적지않는 비행기 지연은 모두 날씨와 가시도에 따른 것이며 출발시 가시도가 또 이륙시의 엄격한 요구라고 해석했다. 어떤때 날씨가 말을 듣지 않아 150m가시도에서 200m가시도를 대기하는데 몇시간씩 걸리므로 이 짧은 50m 가시도 감소를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가시도가 낮은 상황에서 출발할 수 있으면 가시도 호전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비행기 지연율을 낮추며 운행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자오버는 현재 지난 야오챵 국제공항의 일반적 출발의 가시도 표준은 400 m인데 만일HUD기술이 없으면 가시도가 400 m보다 낮으면 출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10시가 되어서야 공항 활주로 가시도가 겨우 400 m에로 회복됐다.

“12월 29일같은 상황에서SC1181과 기타 성공적으로 출발한 비행기들이 모두HUD기술을 사용했다. 만일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실제 출발시간이 두 시간 좌우 지연됐을 것이다.” 자오버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타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비행기들이 모두 안개속에서 가시도가 회복될때까지 대기하는 수 밖에 없었다.


近日,一则客机在大雾中安全起飞的视频引发网友热议,不少网友惊 叹真是“神级操作”,也有网友担心雾中起飞是否安全。北京青年报记者了解到,这次雾中起飞发生在济南遥墙国际机场,起飞的是一架搭载了HUD(平视显示器)技术的波音737-800型飞机,这也是中国民航史上首次在能见度150米条件下实现安全起飞。


首次低能见度150米安全起飞

2017年12月29日上午7时04分,济南市气象局发布大雾橙色预警信号,市区及其它县区的大部分地区已经出现能见度小于500米,局部地区能见度小于200米的大雾。上午7时46分,济南遥墙国际机场笼罩在白色的雾气中。正在此时,一架波音737-800型飞机在雾气笼罩的跑道上起飞升空。这架航班号为SC1181济南飞往深圳的飞机,成为了该时间段济南机场唯一的出航航班。

据了解,这也是中国民航史上商业运营航班首次在低能见度150米的情况下实现安全起飞。

山东航空公司运行控制中心工作人员赵波告诉北青报记者,在SC1181之后,当天上午从7时46分到9时16分,陆续又有14架来自山东航空的飞机在能见度150米的条件下成功起飞。

而这15架低能见度成功起飞的飞机上都搭载了HUD技术。


新设备降低起飞能见度要求

HUD中文名称叫做平视显示器。 赵波告诉北青报记者,HUD就像一个透明的投影仪,起飞时会在飞行员眼前显示跑道的剩余长度、飞机的速度和目前的高度。使用HUD既能减轻飞行员的操作负荷,同时提高精准度,降低起飞能见度标准。

中国民航局飞行标准司专家贾先生告诉北青报记者,目前国内机场起飞能见度标准大都在200米以上,像济南遥墙国际机场普通起飞的视程标准是400米。而使用了HUD技术后,起飞的能见度标准可以降低到150米。

贾先生表示HUD技术可以把需要低头看的仪表参数,都投影到飞行员平视可见的地方,并且会对参数进行一定的可视化处理,节省了飞行员一部分观察和判断的时间。


对降低飞机延误率或有帮助

不少网友提出疑问,国内不少机场200米能见度就够起飞标准,用了HUD技术也就降低了50米的要求,50米的提升又有多大用处呢?

贾先生解释,目前不少飞机晚点延误都是因为天气和能见度的原因,而起飞的能见度又是起飞的硬性要求。有时候天公不作美,从能见度150米等到能见度200米也需要好几个小时,所以也不能小瞧这短短50米的能见度。“能在低能见度的情况下起飞,就节省了等待能见度好转的时间,可以降低飞机延误率,提升运行的效率。”

赵波表示目前济南遥墙国际机场普通起飞的视程标准是400米,如果没有HUD技术,能见度不足400米是不能起飞的,而上月29日当天一直到将近10点机场跑道的能见度才恢复到400米。

“像29日的情况,SC1181和其他成功起飞的飞机都是使用了HUD技术,如果没有使用,将比实际起飞时间平均延误两个小时左右。”据赵波介绍,当天早上其他没有使用HUD技术的飞机就只能在雾中等待能见度恢复。

/人民网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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