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은 높이가 약 1m정도로 강가 등지에서 자라는 쑥의 일종으로 잔잎쑥. 개땅쑥”
지난 2008년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이 개똥쑥의 항암 성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
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 높은 항암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개똥쑥은 현대에도 잘 알려진 이시진의 저서 '본초강목'과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다뤄지고 있는, 학질이나 허열에 좋고 항산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기에 쇼킹한 발표였다.
사람들은 흥분하였고,, 매체는 개똥쑥의 효능을 기사와 방송으로 알렸다.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데 이를 개똥쑥으로 착각하여 국화꽃을 뽑아 가버리는 웃지 못할 사연들도 많았다.
무분별한 업체에서는 개똥쑥을 구하기 힘들자 타 약초를 개똥쑥과 혼합하여 개똥쑥을 가장한 건강식품으로 둔갑하여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방송과 언론은 개똥쑥을 신의 약초로 둔갑시키고 최고의 프로그램 제작에 앞장섰다.
고발프로그램도 합류하여 진실을 밝힌다는 명분으로 개똥쑥은 효과가 없다라고 비방과 함께 쓸모 없는 풀로 전략 되어버렸으며, 개똥쑥으로 사업화 하려는 기업과 영농업을 종사하던 많은 분들은 타 업종으로 전향하여야 했다.
2015년 중국의 중의과학원 여성 연구원인 투요우요우(85)Tu youyou(屠呦呦) 씨가 개똥쑥으로 말라리아 약을 개발하여 노벨의학상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노벨상 발표로 인하여 개똥쑥을 몸에 해롭다고 하는 분들은 사라졌고 예전의 호황분위기는 없지만 건강에 효과를 본 분들은 꾸준히 찾아주었기에 명맥이 이여졌고 현재는 기호식품, 건강식품 및 화장수등에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신상품 등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개똥쑥 사업을 8년째하고 있는 박서영씨는 ㄷ음과 같은사연을 이야기 한다.
박씨가 강원도 태백에서 개똥쑥 농사를 시작해 개똥쑥을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친정 어머니가 폐암진단을 받으면서였다. 항암효과가 있다는 개똥쑥을 구해 차로 마시면서 차도가 있어 대량으로 재배를 하였고 박씨 본인도 갑상선 및 혈액병으로 수술과 개동쑥 액상용 차를 복용하고 현재는 건강한 모습으로 개똥쑥 사업에 전념을 하고 있다며..
박씨는 말한다.
누구도 믿지 않겠지만 자신이 경험을 하지 않고는 누가 개똥쑥의 효과를 신뢰 할 것인가 라고..
지난 8년 동안 시 어머님 건강으로 개똥쑥을 접하였고 농부가 되었고 사업가로 되었다. 한편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산속을 헤메이고 토지를 임대하고 공장을 설립하고 모 병원에 약 900박스의 주문을 받기도 했는데 방송 한번에 주문은 취소되어 힘들었던 생각을 하면 가슴이 철렁거린다. 그는 과대 광고도 원하지 않으니 지금처럼 개똥쑥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최근에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천연식물을 가지고 타미플루 개발한 한국인 과학자 김정은 박사님 같은 분들께서 개똥쑥으로 신약개발을 해주셨음 하는 바램과 함께 박씨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과 공장에 방문하여 박씨가 경험한 사연들과 건강을 영유하고 싶은 바램이라고 이야기 한다.
/정길종기자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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