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틀싱어 “정연” 2017 – 콘서트 “중년! 지금 우리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가수들과 함께 전국의 방송녹화, 행사장을 누비고 있는 중년의 가수가 있다. 바로 가수 정연, 스스로 곡을 쓰고 노래하는 중년의 싱어 송 라이터이다,
그가 만든 주옥같은 노래 ‘해운대에서’ ‘아리-아리야’ ‘나이가 별거더냐’ ‘산다는 건 그리움’ ‘해운대사랑’ ‘소낙비사랑’을 발표하고, 편곡으로 ‘어디로 갈거나’ ‘봄날은 간다’ 가 있다, 지금 기존의 가수들의 요청으로 곡을 써준 작품도 여러 편 된다, 그중 김하영이란 여가수가 부르는 ‘소낙비 사랑’이 관심을 받으며 정연가수가 쓰는 곡은 왠지 품격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정말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년가수 정연! 무한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젠틀싱어 정연! 그 모습을 보면서 중년세대들에게는 ‘나도 다시 할 수 있다’ 라는 무한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고들 한다,
젠틀싱어 정연의 이야기, 기나긴 인생 여정의 길을 숨차게 살아왔는데, 중년! 이제는 좀 쉬어도, 아니 조금 쉬어가도 되는 시점에 새로운 바랑하나 챙겨 짊어지고 새로운 길을 나선지 어언 몇 년이 흘렀다.
대중가수라는 이름으로 중년의 나이에 새롭게 나서는 길목에서 부단히 망설였지만, 팔자인지 운명인지 아니면 진정한 예술의 끼인지 알 수 없는 길에 이미 접어들었고, 황급하게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맴돌아봤을 때, 이 길이 정말 쉽지 않은 길임도 알게 되지만 중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그는 소신의 길을 간다. 중년세대의 체면을 동반한 또 다른 의무감으로 두루두루 접한 새로운 길목에서 어언 3집 가수가 되었다고 말하며 웃는다,
그동안 전국 행사장에서, 방송에서, 끊임없이 중년세대의 응원을 받으며 지치는 중년의 나이를 스스로 일으켜 세우며 젠틀싱어라는 애칭을 팬들로부터 받으며 묵묵히 길을 향하고 있다,
그는 콘서트를 다시 전하는 말, 지금! 감히 팬이라 일컫는 지인들의 요청과 스스로의 희망으로 2017년도 한해를 마감하고 펜 그리고 지인들을 위해 작은 콘서트를 열어 중년! 그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젠틀싱어 정연, 그 도전하는 아름다움이, 우리 중년에게는 진정한 응원의 메시지였다, 그가 만든 콘서트 “중년! 지금 우리는!” 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펼쳐지는 공연이 중년세대에게 어떤 공감을 만들어 줄지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정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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