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날씨도 어제만큼 추울 전망이다.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을 맞기도 전에 무주 덕유산과 제주 한라산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고 대전에선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이유는 북쪽의 찬 공기 세력이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대관령 영하 5도, 평창 영하 4도, 양주 영하 3도 등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턴 추위가 누그러졌다가 주말쯤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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