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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베테른 국제자전거축제 올해도 열린다

  • 등록 2017.08.25 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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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변주정부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7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오는 9월 24일 연길, 룡정, 도문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온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관광, 스포츠, 민속문화 요소를 깊이 융합시켜 연변의 생태매력을 전면적으로 체현하고 스포츠문화와 관광의 결합으로 건강, 류행, 친환경생활을 창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9월 24일 오전 9시에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되는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주요하게 세개 경기로 나뉘게 되는데 그중 41km 단거리경기와 45km산지 및 도로경기는 모아산을 에워싸고 진행된다. 이외 연룡도문화관광신구 장거리경기는 100km로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출발하여 연룡도로를 따라 룡정시 지신진광신촌-룡지촌-룡강촌-룡문교-륙도하로-룡정거리-열력공사방향-지신진 룡해촌-동성용진 태평촌-동성용촌-용성촌-덕신향 남양촌-숭명촌-석문촌-개산툰 회경촌-광소촌-선구촌-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석건촌-기신촌-마패촌-도문시 일광산-도문기차역-도문청사-도문시인민병원을 경과하여 최종 두만강광장에 이르게 된다.

이밖에 올해에도 어린이자전거 경기구가 설치되였는데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출발하여 장백산로를 따라 개발구까지이며 경기거리는 5km이다.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길림성관광국발전위원회와 연변주 정부가 주관하고 연변주관광국발전위원회, 연길시 정부, 룡정시 정부, 도문시 정부, 스웨덴 노르딕웨이즈회사 공동주최로 개최되는데 연변주는 앞으로 축제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친환경적인 자전거관광을 연변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변은 이 경기를 연변의 관광산업 및 생태농업, 건강레저, 민속문화, 변경풍경을 긴밀히 결합시켜 내용을 풍부히 하고 군중들의 열띤 참여로 연변베테른자전거축제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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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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