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사천 구채구 7.0급 지진 관련 중요지시
리커챵,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 관련 지시

8월 8일, 사천 아바주 구채구현에서 7.0급 지진이 발생한 후
현지 무장관병들이 관광객을 대비시키고 군중들을 구조하고 있다.
8월 8일 21시 19분, 사천성 아바주 구채구현(북위 33.2도, 동경 103.82도)에서 7.0급 지진이 발생, 진원깊이가 20키로메터에 달했다. 8월 9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지진으로 13명이 사망하고 175명이 다쳤다.
지진이 발생한 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고도로 중시하고 즉시 중요지시를 내렸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구채구 7.0급 지진 피해상황을 서둘러 요해, 확인하고 신속히 역량을 조직하여 재해를 구조하며 최선을 다해 부상자들을 구급하고 관광객과 이재민들을 대피시키고 배치함으로써 최대한도로 인명피해를 감소시켜야 한다. 목전 마침 장마철과 관광성수기에 처해있기에 기상주의보와 지질측정을 진일보 강화하고 여러가지 재해를 빈틈없이 대비하며 재해대처·재해방지사업을 실속 있게 잘함으로써 최대 노력으로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커퍙은 지시를 내리고 재해상황을 서둘러 확인하며 전력을 다해 구제작전을 조직하고 최대한도로 인명피해를 감소시키며 이재민들을 타당하게 전이시키고 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리커챵은 또한 지진상황 측정을 강화하고 2차 재해를 방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의 지시와 리커챵의 요구에 따라 국무원은 이미 국가재해감소위원회, 국무원 지진대처재해구조지휘부에서 구성한 사업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을 지도하도록 했다. 사천 성당위, 성정부 주요 책임동지들도 이미 현장에 달려가 구조사업을 전개했다. 사천성, 아바주는 이미 1급 지진비상대응을 가동했다. 목전 지진대처·재해구조사업은 긴장하고도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신화사
구채구지진으로 19명 사망, 263명 부상
사천성정부 소식판공실에 따르면 9일 18시 25분까지 구채구지진으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263명이 상했다. 부상자중 10명이 중상을 입고(3명 위중) 253명이 경상을 입었다.
/신화사
신강 정하현 6.6급 지진으로 32명 부상
신강위글자치구 당위 선전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정하현에서 8월 9일 7시 27분에 발생한 6.6급 지진으로 32명이 상하고 그중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42채 가옥이 무너지고 1060채 가옥이 손상됐으며 61곳 담장과 26개 외양간이 무너지고 4갈래 방목길이 손상됐으며 현성의 6채 건물이 균렬이 생겼다.
이외 지진의 영향을 받은 일리 까자흐자치주에서는 544채 가옥과 36개 외양간이 손상됐다.
지진이 발생한 후 신강위글자치구는 3급비상대응을 가동하고 지진대처재해구조지휘부를 설립했으며 위험구조·재해구조사업을 잘하고 최대한도로 인명피해를 감소시킴으로써 여진과 2차 재해를 방비할 것을 요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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