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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주~장쟈제 비정기 전세기 운영 비준,지난해 동결이후 첫 비행

  • 등록 2017.07.21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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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쟈제(张家界) 관광명소 


한국 제주항공 여객기가 중국 타이저우 공항(泰州机场)에 도착

7월 17일 제주 항공사는 중국측이 최근 한국 청주공항~중국 장쟈제(张家界)간 비정기 전세기 운영을 비준했다고 선포했다. 이 항로의 전세기는 7월 25일과 29일에 운영하게 되며 각기 180명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하게 된다. 한국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말 중국 민항국이 중한 전세기 운영을 허가하지 않은 이래 처음 비준을 한 행동이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비정기 전세기는 주로 여행사의 중국 특정 관광목적지 상품으로서 우선 한국 국내 관광객을 모집하고 다시 저가 항공사를 통해 운영한다. 제주 항공은 줄곧 중국을 향해 매달 평균 두차례의 비정기 전세기 운영을 신청했다.

동아 일보에 따르면 중국측은 지난해 말부터 전세기 운영 신청을 모두 비준하지 않았다. 올해 3월에는 또 한국 단체 관광상품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대한 항공은 이로 인해 8개 중국 항로들에 대해 운영 편수 감소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 항공사의 중한 정기 항로에도 비교적 큰 위축이 출현했다.

지난달 이래 비록 일부 정기 항로가 회복됐지만 여전히 보복사태 시작전의 형세에 회복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세기 비준취득은 가능하게 완전하게 동결된 중한 간 관광 교류에 난류를 주입하는 ‘신호탄’으로 되어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 업계는 현재 이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첫번째 전세기 허가가 중국측의  ‘사드보복’조치 완화와 연결을 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비준을 얻은 항로는 중국관광객의 한국행이 아니라 한국객의 중국행 노선이다. 또 일각에서는 이는 중국 측이 본국 관광업 진흥을 취해 채취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한국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아직 ‘사드보복’ 조치가 이미 해제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는 역시 중국행의 비정기 전세기 노선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국 매체와 기업들이 제기한 소위 ‘한한령(限韩令)’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여러번 이러한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표시했다. 외교부는 또 중국측은 미한이 한국에 ‘사드’ 대 미사일 시스템 배치를 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이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변화할수도 없다고 말했다. 중국측은 관련측이 한국에 ‘사드’대 미사일 시스템 배치를 중지하여 중한 관계에 진일보 손해를 초래하지 말기를 독촉했다.


济州航空公司17日宣布,中方最近批准了韩国清州机场—中国张家界的不定期包机运营。这一航线的包机将在本月25日和29日运营,预计将分别搭载180名韩国游客。韩国《东亚日报》称,这是自去年年底中国民航局不允许中韩包机运营以来,首次作出批准。

据《东亚日报》报道,不定期包机主要作为旅行社的中国特定观光目的地商品,先招募韩国国内游客,再通过廉价航空公司运营。济州航空一直在向中国申请,每月平均一到两次运营不定期包机。

《东亚日报》称,中方从去年底起,对包机运营的申请一概不予批准。今年3月还全面禁止韩国团体观光商品。大韩航空因此对8条中国航线都采取了减少运营班次的措施,韩国航空公司的中韩定期航线出现了较大萎缩。上个月以来,虽然部分定期航线得到恢复,但仍然没有回到报复事态开始之前的形势。

报道认为,这次包机获得批准,有可能是为完全冻结的中韩间旅游交流注入暖流的“信号弹”,因而备受关注。

不过,韩国业界目前对此反应谨慎,认为首次允许包机运营难以与中方放宽“报复萨德”措施相挂钩。

报道称,此次获得批准的是航线,不是中国游客前往韩国,而是韩国游客前往中国的路线。也有分析认为,这是中方为了振兴本国旅游业而采取的措施。

韩航空业有关人士表示,“目前还难以认为‘萨德报复’措施已经解除,但这也是打开了前往中国的不定期包机的路线。”

对于韩国媒体和企业提到的所谓“限韩令”,中国外交部此前曾多次表示,没有听过这个说法。外交部同时表示,中方坚决反对美韩在韩国部署“萨德”反导系统,这一立场没有变化,也不会变化。中方敦促有关方面停止在韩部署“萨德”反导系统,以免对中韩关系造成进一步危害。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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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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