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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과 팔레스티나 좋은 친구, 파트너, 형제

  • 등록 2017.07.19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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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는 팔레스티나 대통령 아바스와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후 아바스는 시진핑에게‘팔레스티나 최고 훈장’을 수여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아바스를 위한 환영의식을 마련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7월 1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팔레스티나 대통령 아바스와 회담을 진행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팔 양국의 우정은 역사가 유구하다. 중국은 최초로 팔레스티나 인민정의사업을 지지하고 최초로 팔레스티나 해방조직과 팔레스티나란 나라를 승인한 국가중 하나이다. 양국 인민은 서로 이해하고 서로 신뢰하며 서로 지지하는 진정한 좋은 친구이고 좋은 파트너이며 좋은 형제이다. 최근년래 중―팔 양국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보다 공고해졌으며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안정한 발전을 거두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함께 정치적으로 계속하여 확고부동하게 서로 지지하고 협조와 배합을 강화하며 고위층교류를 유지함으로써 끊임없이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팔레스티나가 시종 ‘한개 중국’정책을 고수하는 것을 찬성하고 예와 다름없이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회복하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정의사업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함께‘일대일로’를 함께 구축하며 실력이 있고 조건이 있는 기업이 팔레스티나에서 투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함으로써 호혜윈윈을 실현할 것이다. 우리는 팔레스티나와 함께 공업구 건설, 인재양성과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건설 등 면에서 협력하여 팔레스티나가 자주발전능력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다. 쌍방은 문화, 교육, 과학연구, 당과 당 사이, 지방, 민간, 청년 등 제반 분야에서의 제반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국 인민들의 친선을 끊임없이 도모해야 한다.

시진핑은 팔레스티나 문제 해결 추진에 관해 네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첫째,‘양국 방안’을 기초로 한 정치적 해결 추진을 견지한다. 둘째,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한다. 셋째, 국제사회의 노력에 진일보로 동조해 합력을 확대한다. 넷째, 종합적으로 시책하여 발전으로 평화를 촉진한다.

아바스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팔―중 전통우의는 순금 마냥 영원히 퇴색하지 않는다. 팔레스티나는 위대한 중국이 시종일관 팔레스티나 민족정의사업을 지지한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계속하여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하며 중국이 국가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팔레스티나는 경제사회발전면에서 이룩한 중국의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고 또한 이에 탄복하며 중국과 고위층 및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를 밀접히 하고 ‘일대일로’공동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제, 과학기술, 인프라, 공업단지, 관광 등 면에서의 팔―중 양국의 협력을 확장할 것이다. 팔레스티나는 중국이 정치적으로 팔레스티나 문제를 해결할 데 대한 건설적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하며 중국이 중동의 평화진척 가운데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회담 후 양국 지도자는 외교, 경제, 인원양성과 문화 등 분야에서의 쌍무협력문건 체결의식에 참석했다. 아바스는 시진핑에게 ‘팔레스티나 최고 훈장’을 수여하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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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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