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장마철 피부관리

  • 등록 2017.07.10 12:51:10
크게보기

장마철 높은 습도는 피부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습기가 높아질수록 외부 유해인자가 피부에 더 잘 달라붙기 때문이다.




장마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예민한 피부가 아니라면 이중세안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헹구어야 한다. 테마포커스 뷰티사업부 담당자는 "따뜻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코,턱의 T존 분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한다.  세안 후에는 보습크림을 발라 수분막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 고 조언한다. 

덥고 습한 날씨때문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의 수분까지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까지 생기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쐴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에도 가급적 수분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장마철이라 햇빛이 쨍쨍하지 않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가 내린다고 해도 자외선의 70~80%는 피부에 전달된다. 때문에 장마철이라해도 자외선 차단제는 지속적으로 꼼꼼히 사용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한 기운때문에 젖은 상태 그대로 있으면 온갖 세균감염에 노출되기 때문에 샤워후에는 몸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한다. 마른 수건으로 온 몸에 남아있는 물기를 말끔히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의류를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착용해야 한다.  피부와 맞닿는 침구류 역시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 소독효과는 물론 진드기 등 유해세균까지 없애는 것이 좋다. 


데일리연합 정남주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남주 기자 기자 saiweng80@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