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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연' 중견배우 2명 적발

  • 등록 2017.06.13 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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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연예계의 대마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빅뱅 멤버 탑의 기소와 가수 가인의 폭로에 이어 이번엔 60대 중견배우 2명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조연급 배우로 활동해온 배우 기주봉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말 두 차례에 걸쳐 한 수련원 주차장에서 대마초를 말아 피운 혐의다.


연극배우 정재진 씨는 이미 지난 9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기 씨와 정 씨에게 각각 대마를 건넨 사람은 기 씨의 친구인 60대 남성으로 전해졌다.


국과수 검사 결과, 기주봉 씨와 정재진 씨 모두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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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영 기자 hi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