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혼부부가 결혼 2년차에 접어들면 맞벌이 비중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결혼 2년차 신혼부부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경우는 44.4%로 결혼한 지 1년 만에 5.2%포인트 줄었다.
맞벌이 감소는 주로 아내가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데서 비롯됐는데, 자녀가 있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38.6%로, 자녀가 없는 경우 51.7%보다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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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결혼 2년차 신혼부부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경우는 44.4%로 결혼한 지 1년 만에 5.2%포인트 줄었다.
맞벌이 감소는 주로 아내가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데서 비롯됐는데, 자녀가 있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38.6%로, 자녀가 없는 경우 51.7%보다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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