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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북한 미사일 발사 탐지해내, 그러나 미국이 한국에 핵심정보 알리지 않아

  • 등록 2017.05.18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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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의 일부 장비가 한국에 배치

17일 한국 정보부문에 따르면 주한 미군이 ‘사드’레이더TPY-2 TM으로 14일 북한(조선)이 발사한 ‘화성12’형 지대지 중장거리 미사일(IRBM)을 탐지해내고 구두와 전화 방식으로 한국군에 이 사실을 통지했다. 그러나 미사일 하강속도 등 핵심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

5월 17일 한련사(韩联社) 보도에 따르면 한 정보관리는 한미 양국이 바로 데이터 적지적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므로 한국군이 ‘사드’레이더가 탐지한 정보를 접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전술 데이터 연결 시스템 ‘링크16 (Link 16)’을 통해 한국군 연동통제소(KICC)와 미국 연동 통제소(JICC )간 ‘사드’정보와 한국군의 ‘청송’탄도 미사일 경보 레이더가 탐지하는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연말에야 겨우 완성된다. 

소식에 따르면 미국측은 북한 ‘화성12’형 미사일을 탐지한 사실만 알리고 ‘사드’레이더가 탐지한 미사일 하락속도, 탄두 형상 등 중요 정보를 통지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거행된 한국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야당의원이 한민구 국방장관을 향해 ‘사드’ X 주파수대 레이더에 미사일 탄두 형상을 식별할수 있는 초고주파 센서를 배치했는데 탐지해낸 정보가 중요한지를 질문했다.

한민구는 구체적 답복을 내놓지 못하고 근근이 미국측에 향해 확인을 한후에야 ‘사드’가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사실을 탐지해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상세한 상황을 알려면 시간이 수요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주에 배치한 ‘사드’시스템은 5월 1일부터 초보적 대미사일 능력을 구비하고 실전배체에는 아직 투입하지 않았다고 그가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드’ TPY-2 TM레이더는 습격을 하게 되는 미사일 하락속도와 탄두 형상 등 핵심 정보를 탐지하고 이 정보를 적시적으로 교전통제소에 전송하여 미사일요격을 위해 좌표를 제출할 수 있게 한다.


韩媒称,据韩国情报部门17日透露,驻韩美军用“萨德”火控雷达TPY-2 TM探测到朝鲜14日发射的“火星12”型地对地中远程导弹(IRBM)并以口头和电话方式通知韩军此事,但没有告知导弹下降速度等核心信息。

据韩联社5月17日报道,一名情报官员表示,韩美正在构建及时共享数据系统,因此韩军尚无法接到“萨德”雷达探测的信息。韩美两国计划通过战术数据链系统“Link-16”在韩军联动监控所(KICC)和美国联动监控所(JICC)之间交换“萨德”情报与韩军的“青松”弹道导弹预警雷达探测的信息。该系统预计在年底才能建成。

据悉,美方只告知探测到朝鲜“火星12”型导弹,并没有通知“萨德”雷达探测的导弹下降速度、弹头形状等重要信息。

报道称,在16日举行的韩国国会国防委全体会议上,有在野党议员向国防部长官韩民求提问,“萨德”X波段雷达配备可辨认导弹弹头形状的超高频传感器,探测到的信息是否重要。韩民求没有做出具体答复,只说向美方核实得知“萨德”雷达探测到了朝鲜试射导弹,获知详情还需要点时间,并指出部署在星州的“萨德”系统5月1日起具备初步反导能力,尚未投入实战部署。

据报道,“萨德”TPY-2TM雷达探测来袭导弹的降落速度和弹头形状等核心信息并将其及时传送到交战指控站,以为拦截导弹提供坐标。
资料图:“萨德”部分装备在韩部署 新华社/韩联社

/央视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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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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