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거리의 아이들에게 위험한 밤이 시작된다.
눈을 뜨고 있는 동안 힘이 나면 구걸을 하고 구걸하지 못하면 길거리에 쓰려져 잠드는 것이 전부인 아이들의 일상이다.
부모님의 이혼 후 거리로 내몰린 패트릭은 거리에서마저 따돌림을 당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패트릭의 삶을 바꾼 것은 굿피플 직원의 한 마디였다.
" 학교에 다녀 보지 않을래?"
규칙적인 학교생활이 낯설어 다시 거리로 돌아가는 친구도 많았지만 패트릭은 후원자의 따뜻한 응원으로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적응하였다.
패트릭의 꿈은 마다가스카르 산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위험한 밤거리를 방황하며 지낸 소년에게 후원자의 도움은 큰 힘이 되었다.
기부단체 굿피플 관계자는 " 마다가스카르에는 아직도 수많은 패트릭이 있다. 배고픔에 지쳐 아무데서나 자는 아이들이 많다.
거리의 아이들이 패트릭처럼 꿈을 찾아서 나아갈수 있도록 같이 손을 잡아 주기를 바란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