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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17만 대 리콜

  • 등록 2017.04.08 0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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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세타2 엔진에서 결함이 발견돼 해당 엔진이 장착된 그랜저와 소나타, K7을 포함한 5개 차종 17만 대를 리콜하고 엔진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이며,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5년에도 미국에서 세타2 엔진 문제가 제기되자 소나타 47만 대를 대량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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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성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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