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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민 74% '아키에 스캔들' 해명 납득 못해

  • 등록 2017.03.28 0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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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사카 사학의 국유지 헐값 매입 문제와 관련해 일본인 10명 중 7명은 정부 측 해명을 납득하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TV 도쿄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18세 이상 남녀 94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4%가 정부 측 설명에 납득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정부 개입은 물론 부인 아키에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야4당은 아키에 여사를 국회 증인으로 불러 심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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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영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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