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끝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14시간가량 이어졌다.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13가지 혐의에 대해 시간 순서를 정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성실하게 대답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13가지 혐의 가운데 핵심 쟁점인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씨와의 공모 여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권 승계에 특혜를 준 의혹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질신문을 염두에 두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를 끝낸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 구속 여부가 불러올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거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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