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정부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로 타격이 불가피한 국내 관광업계에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관광협회중앙회 등과 회의를 갖고 관광업계에 관광기금 특별융자 5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와 관광업계는 또, 이번 위기를 국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인바운드 관광의 질적 성장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