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일을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일 끊이지 않고 있다.
작은 업체는 물론 이랜드 같은 대기업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세 사업장의 고의적인 폐업은 물론, 이랜드 같은 대기업의 구조적인 갑질까지, 임금체불의 원인과 형태는 다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32만여 명, 체불 액수는 1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용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2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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