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왼쪽)와 '비선실세' 최순실(TV조선)
지난해 10월 한국JTBC는 박근혜가 대통령 연설전 최순실이 박근혜의 연설문을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근일 TV조선이 또 새롭게 공개한 박근혜의 스캔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가 2013년 중국 칭화대(清华大学)의 연설도 역시 최순실이 수정한 것이었다.
1월 5일 TV조선보도에 따르면 그들이 장악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최순실의 통화 녹음은 박근혜가 한국 대통령에 취임한후 최순실이 자태를 주도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고 박근혜도 최의 의견대로 연설을 발표한 내막을 과시했다.
2013년 박근혜가 중국을 방문했을때 6월 29일 칭화대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연설문은 최순실의 지시에 따라 수정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던 정호성이 전화 통화중 최순실을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했다.
최순실이 연설문 맨 마지막에 중국어를 하나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자 정호성은 “쭉 가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중국말을 하는 것이 조금 좀… …”이라고 난색을 표시했다.
부정적 대답을 들은 최순실은 칼로 베듯 단호하게 “바로 마지막에”라고 재차 표시했다.
정호성은 “알겠습니다. 현재 내가 구체 내용을 이야기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당시 논평은 당시 박근혜가 칭화대에서 발표한 연설이 적지 않는 호평을 얻었다. 그녀는 ‘중국통’으로서의 중국 한어 실력을 과시했으며 중국어로 서두와 결말을 말하고 또 중국의 시구와 전고를 사용하여 중국인들이 더욱더 친밀감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去年10月,韩国JTBC电视台曾报道崔顺实在总统演讲前修改过演讲稿。近日,韩媒“TV朝鲜”又爆料称,朴槿惠2013年在中国清华大学的演讲,也是经崔顺实修改过的。
“TV朝鲜”1月5日报道称,据其掌握的前青瓦台秘书官郑虎成和崔顺实的通话录音显示:朴槿惠就任韩国总统后,崔顺实以主导姿态修改总统演讲稿,朴槿惠也按照崔的意思发表演讲。
2013年朴槿惠曾访问中国,并于6月29日在清华大学发表了演讲。据报道,该演讲稿正是在崔顺实指示下修改完成的。
报道称,时任青瓦台秘书官的郑虎成在电话中尊称崔顺实为“崔老师”。崔顺实表示,在演讲稿的结尾部分,也用一句中文会比较好。郑虎成说,“突然在结尾加中文有点...”。得到否定回答的崔顺实斩钉截铁地再次表示,“就在结尾部分”。郑虎成回答,好的,现在我来讲一下具体内容。
有评论称,当时朴槿惠在清华大学的演讲获得了不少好评,她不仅展现了作为“中国通”的汉语实力,用中文开头和结尾,还大量使用中国的诗句和典故,让中国人倍感亲切。
/新闻频道_央视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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