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에 따르면 연변부덕팀은 현재 2017시즌을 대비해 해남도 해구에서 땀동이를 쏟고 있다.
12월 20일 기자는 긴장한 회복훈련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연변부덕팀의 박태하감독을 만나 팀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박태하감독은 “날씨도 좋아 계획한대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구에 도착해 일주일간은 기초훈련을 했었고 지금은 강도를 높여 체력적인 부분을 좀 더 강화시키고 세번째 주 훈련에서 26일 석가장영창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훈련한 전체를 평가할 수 있는 연습경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민, 지충국선수가 국가대표팀에 입선된데 대해 박감독은 “긍정적인 영향은 있다. 훈련을 같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나 연변팀 전체를 보면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변팀은 12월 28일까지 해구에서 훈련을 마친 뒤 2017년 1월 3일 북경을 경유해 스페인으로 이동, 강도높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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