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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덕분에 청주공항 19년후 처음 이익 창조

  • 등록 2016.12.30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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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주 국제공항

12월 20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청주 국제공항 청사에서 제주 항공창구 앞에서 제주행 항공권을 사는 승객들이 긴 줄을 섰다. 이는 2,3년전에는 주말이나 명절 연휴기간에도 창구 앞이 차겁던 장면과 전혀 달랐다. 이전에는 텅빈 국제선 청사안도 지금은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계속하여 12월 22일 오전 청주 국제공항 국제선 청사는 재차 사람들이 차 넘쳤다.

12월 28일 한국 중앙일보 사이트가 ‘한국 청주공항이 중국 관광객 덕분에 결손이 수익으로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12월 18일 저녁 7시 10분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무안 공항 청사 2층에서 저녁 8시 20분 출발의 일본 키타큐슈시(北九州市)행 여객기 출입국 수속이 이미 시작됐지만 공항내외는 여전히 쌀쌀한 기분이었다.

이날 오후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편은 하나뿐이었는데 일부 승객들은 환전소에 와서 셔터를 이미 닫은 것을 보고 떠나가버렸다. 김준성 승객은 “비행기가 곧바로 출발하겠는데 사람이 이렇게 적으니 나까지도 잘못 찾아온 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기간 적자 곤혹을 겪은 한국 지방 중소공항들은 고객 흡인 전략과 구역위치 조건의 같지 않음에 따라 얼음과 불 두세상 상황에 직면했다. 청주 공항과 같이 이윤을 취득하는 것도 있고 무안 공항과 같이 결손이 대폭 증가하는 곳도 있다. 

청주 공항은 2016년 19년만에 마침내 ‘만년 적자 공항’모자를 벗었다. 한국 공항공사는 26일 “청주 공항이 지난해 결손이 9억 원 한화에 달했는데 올해는 1997년 개항이래 처음 수익(5억 원)을 실현할 것으로 예기된다.”고 말했다. 

청주 공항의 결손이 수익으로 전환한 것은 비행 루트를 증가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증가시키는 등 2중 전략 실시 결과이다.

청주 공항에 기착한 저가 항공사들이 충청권과 수도권일대 수요를 흡수하면서 연이은 결손 사슬에 힘을 기여했다.

그리고 비행 루트 확충은 공항이 지방정부와 항공공사들과 손잡고 합작 분업을 진행하면서 취득한 성과이다.

충청북도 공항 지원팀이 주도 작용을 일으켰다. 그들은 2008년에 제주 항공을 도입하면서부터 선후로 이스타항공(Eastar Jet,2009년), 진 항공(:Jin Air,2015년)등 여러개 저가 항공사를 도입했다.

그중 공항공사가 시설 보수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했다. 최종적으로 2009년 또 두개 노선밖에 없던 국제정기 노선이 지금 9개로 증가했는데 그 중에는 중국 대륙이 8개, 홍콩이 하나가 포함됐다.

노선의 확충이 승객과 취항편수 증가를 이끌었다. 청주 항공 승객은 2009년에 100만 연인수를 돌파한후 지난해 또 211만이라는 새로운 높이를 창조했다.

연 평균 취항편수도 81% 증가하여 올해 11월말까지 이미 2009년의 8878차로부터 1.6108만 차로 증가했다.

지난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39.0483만에 도달했는데 그 중 98.6%(38.5012만)이 중국인이었다.

이와 반대로 무안 공항 결손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개항한 아홉번째 해인데 120억 원 결손을 창조할것으로 예기된다.

무안 공항은 2007년 3017억 원 투자로 개항하면서 자기가 한국 서남부의 대표적 공항을 구축할 뜻을 표시했다. 그러나 국제 루트에서 근근이 중일 두개 국가뿐이고 국내선도 제주 한 곳뿐이어서 ‘반쪽 공항’이라는 비웃음을 당했다. 올해 매일 평균 고객 물동량이 860여 연인수이며 이용율도 침체 상태에 처했다. 

 

12月20日下午5时,忠清北道清州市清源区清州国际机场候机厅里,在济州航空窗口前购票前往济州的乘客排起了长队,这与两三年前在周末、节假日售票窗口也冷冷清清的景象截然不同。以前空荡荡的国际线候机大厅内也是人声鼎沸。接着12月22日上午,清州国际机场国际线候机大厅又是人头攒动。

韩国《中央日报》网站12月28日刊登题为《韩国清州机场得益于中国游客扭亏为盈》的报道称,12月18日晚7时10分,全罗南道务安郡望云面务安机场大楼二楼。晚上8时20分起飞前往日本北九州市客机的出入境手续已开始办理,但机场内外仍是一片冷清。当日下午从务安机场起飞的航班只有一班,部分乘客来到换钱处看到卷帘门已放下后就转身离开了。乘客金准城表示,“飞机马上就要起飞了,人还这么少,我都以为来错地方了”。

一直备受赤字困扰的韩国地方中小机场根据吸引顾客战略和区位条件的不同,面临着冰火两重天的情况,既有像清州机场这样扭亏为盈的,也有像务安机场这样亏损额大幅增长的。

清州机场2016年在时隔19年之后终于摘掉了“万年赤字机场”的帽子。韩国机场公社26日表示,“清州机场去年亏损9亿韩元,预计今年将实现自1997年开航以来的首次盈利(5亿韩元)”。

清州机场扭亏为盈是不断扩充航线、增加国内外游客双管齐下的结果。停靠在清州机场的廉价航空公司吸收了忠清圈和首都圈一带的需求,这也为斩断亏损链贡献了一份力量。而航线的扩增则是机场携手地方政府和机场公社进行合作分工所取得的成果。忠清北道机场支援组发挥了主导作用,从2008年引入济州航空开始,先后引进了易斯达航空(2009年)、真航空(Jin Air,2015年)等多家廉价航空公司。其中,机场公社在设施维修方面提供了积极支持。最终,2009年还只有两条航线的国际定期航线增加到了现今的9条(中国大陆8条,中国香港1条)。

航线的扩增带动了乘客和通航班次的增加。清州航空乘客继2009年突破100万人次后,又于去年创下211万人次的新高。年均通航航班次数也增加了81%,截至今年11月底已由2009年的8878架次增至1.6108万架次。去年通过清州机场入境的外国人达到了39.0483万人次,其中98.6%(38.5012万人)为中国人。

相反,务安机场的亏损幅度在继续扩大。今年是开航的第九个年头,预计将创下120亿韩元的亏损。务安机场于2007年斥资3017亿韩元开航,立誌将自己打造成韩国西南部的代表性机场。但国际线路只有中日两个国家,国内航线也只有济州一处,因此被讥为“半调子机场”。今年日均客流量仅有860余人次,利用率也相当低迷不振。

/中国金融信息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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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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