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최순실 "삼성 압박한 사실 없다" 부인

  • 등록 2017.01.02 07:17:25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씨가 삼성 측을 압박해 후원금을 받아 낸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또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게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 적은 있지만, 특정 기업을 지목해 후원금을 받아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최 씨의 추가 기소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씨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최 씨는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차관과 공모해 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16억 2천800만 원을 후원하게 압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제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