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AFP통신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하면서, 올 한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람들이 기존 엘리트를 거부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트럼프가 그 선두에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유력 매체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은 미국 시사 주간 타임과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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