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현(福岛县) 의과대 부속병원
일본에 가 의료 서비스를 접수하는 중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왕성한 소비를 형용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의료바쿠가이(医疗爆买)’라는 단어를 창조했다.
기자는 현장 방문중 이것이 일중 쌍방의 절실한 수요에 부합되는 것을 발견했다.
12월 11일 니혼 게이자이 신문은 ‘중국인 방일 의료 바쿠가이는 실제 수요에 따른것’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실었다. 가부키 정. 신주쿠구
11월 신주쿠구 가부키정(新宿区歌舞伎町)에서는 은은한 추운 느낌이 드는데 사람 소리가 시끌시끌한 정부 청사 1층에서 리융(李勇)이 번역의 도움으로 비자 연장을 수속했다. 리융은 중국 산둥성(山东省)에서 무역을 하는데 일본에 온 목적은 골육종(骨肉瘤)에 걸린 16세 아들의 병 치료이며 비자 연장은 아들의 치료시간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올해 봄 리융은 아들의 이상한 문제를 발견하고 베이징과 상하의 병원을 다 찾았지만 합리한 진단을 내리지 못해 친구의 추천으로 아들을 데리고 일본 이오기주쿠대(庆应义塾大学)병원에서 치료를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아직 치료중이지만 그는 이곳 의사들이 책임성이 비교적 강하다고 말했다.
의료비가 매우 높았다. 예납비용만해도 5천만 엔(299.5만 위안 인민폐)에 달했다. 이는 자칭 중등수입이라고 하는 리융으로 보면 작은 숫자가 아니였다.
리융은 “자기가 아들이 하나 뿐이므로 치료에 전력해야 한다. 파산을 해도 아깝지 않다.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보고 리융도 자기머리를 빡빡 깎고 아내와 함께 매일 아들을 시중하고 있다.
의료 목적으로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2015년 일본이 발급한 의료 비자가 950건으로 4년전의 13배에 달했다. 만일 의료비자가 없이 일본을 가서 치료를 체험하고 접수하는 사람을 합치면 실제 숫자는 더 많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연간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일본 긴급 원조 센터는 1만건 이상의 자문을 접수했다.
다수는 중국인들이다. 리융과 같이 최후 희망을 안고 일본을 오는 사람도 있도 남이 자기 건강 상황을 모르게 하는 사람도 있다. 치료 비용은 대체로 500만엔 내지 600만엔(30만 위안 내지 36만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 의료 대상 다수는 고소득층이며 최근에는 중산층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 증가는 두가지원인이다. 하나는 의료 환경이 경제발전을 따르지 못하는 중국 요인이다. 다마대(多摩大学) 마노 도시키(真野俊树)교수는 “중국에도 높은 수준의 병원들이 있지만 의사와 환자들 간 신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비록 방일 치료가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지출하게 되지만 국내에서는 의사들에게 뇌물을 주어야 하는 문제를 고려하면 적지 않는 사람들은 “그래도 일본이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마가타대(山形大学) 관계자는 “만일 환자와 가족들의 현지에서 숙박과 식사를 하게 되면 거대한 경제 효과를 발생할 수 있다. 아시아는 향후 갈수록 노령화가 되고 있어 비즈니스 기회가 매우 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솔선적으로 중국인 의료를 진행한 병원들은 이미 거대한 수익을 취득했다. 지바현 가모가와시(千叶县鸭川市)에 위치한 가메다(龟田) 종합병원은 지난해 200명 중국인을 접대했는데 일대일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입소문이 전해졌다.
VIP 를 상대로 한 대기실에는 중국어판의 다카시마야(高岛屋) 상품목록을 제공했다.
가메다 다카아키(龟田隆明) 이사장은 “만일 고객이 요구를 제출하면 곧바로 귀빈차를 파견하여 도쿄에 가 쇼핑을 하게 한다. 이 서비스가 호평을 크게 받고 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사인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오는데 여가 시간에 1억 위안 인민폐 가치의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赴日接受医疗服务的中国人正在增多。为了形容这种旺盛的消费,有人创造了“医疗爆买”这个词。记者走访现场发现,这符合日中双方的切身需要。
《日本经济新闻》12月11日刊登题为《中国人赴日“医疗爆买”是出于实际需求》的报道称,11月的新宿区歌舞伎町透着丝丝寒意。在人声嘈杂的区政府大楼1层,李勇正在翻译的陪同下办理延长签证手续。李勇在中国的山东省做生意,来日本是为了给罹患骨肉瘤的16岁儿子治病,延长签证是因为儿子的治疗时间延长。
今年春天,李勇发现儿子异常后,走遍了北京和上海的医院,但未能得到合理的诊断。在朋友的推荐下,他决定带儿子到日本庆应义塾大学医院接受治疗。虽然还在治疗当中,但他说,这里的医生都比较负责任。
医疗费用十分昂贵。仅是预交费用就达5000万日元(100日元约合5.99元人民币——本网注)。这对于自称中等收入的李勇来说并不是小数目。李勇说:“自己就这么一个孩子,会尽全力治疗。哪怕破产也在所不惜。孩子的爷爷奶奶、姥姥姥爷也都出手相助。”为了跟治疗过程中脱发的儿子看上去一样,李勇给自己也剃了个光头,与妻子每天看护儿子。
以医疗为目的赴日本的外国人正急剧增加。2015年日本发放的医疗签证约达950例,是4年前的13倍。如果算上不持医疗签证赴日体检和接受治疗的人,实际数量还要更多。据说,近几年向外国人提供帮助的日本紧急援助中心接待了超过1万份的咨询。
咨询者大多是中国人,既有像李勇那样抱着最后希望来日本的人,也有不愿让别人知道自己健康状况来日本的人。治疗费用大多在500万至600万日元(约合30万元至36万元人民币——本网注),医疗对象大多是高收入人群,最近中等收入人士也在增加。
中国人增加有两个原因。一是医疗环境跟不上经济发展需要的中国因素。多摩大学教授真野俊树表示:“中国虽然也有能够进行高水平治疗的医院,但完全满足不了需求。医生与患者之间也缺乏信任关系。”虽然赴日治疗要花费机票费和住宿费,但考虑到国内向医生行贿等问题,不少人觉得“在日本会更安心”。
山形大学医学部的相关人士称,“如果患者和家人在当地住宿、吃饭,还能产生很大的经济效应。亚洲今后将日益老龄化,这其中有很大的商机”。
率先试水的医院已经取得可观的收益。位于千叶县鸭川市的龟田综合医院去年接待了200名中国人前来体检。一对一的服务受到顾客好评,并得到口口相传。面向VIP的候诊室里放置着中文版的高岛屋商品目录。龟田隆明理事长说:“如果顾客提出要求,会有贵宾车前来迎接,去东京购物。这项服务深受好评。还有人乘坐私人飞机来日本,利用空闲时间,买下了价值1亿元人民币的公寓。”
驱使医院这样做的一个原因是未来日本人口的减少。龟田隆明说:“如果解决大量就业的我们医院倒闭了,这个地区会一下子衰败。如果能够成为亚洲的重要医院,我们就能够生存下来。”外国人基本上都是自由诊疗,全额负担比日本人更高的治疗费用。不少医院希望这能够改善医院财务状况,更好地支持日本的医疗。
不过,在以医疗为目的的访日迅速增加的同时,也出现了一些问题。健康旅游研究所所长高桥伸佳表示:“有些黑中介将外国患者带到医院后就不管不顾了,有些还让没有居住记录的外国人加入国民健康保险。”
/新华社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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