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주요 도시의 쇼핑가에는 폭탄세일 기간에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보통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금요일 0시에 시작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려는 판매점들이 서둘러 폭탄 세일을 시작하면,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쇼핑 전쟁은 시작된다.
미국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추수감사절이 시작되는 연휴에 맞춰 쇼핑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액이 3.6%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고가의 전자제품 수요가 늘면서 미국 월마트는 TV 150만대, 태블릿 PC와 데스크톱 PC도 2백만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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