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공연 표 예매업체들의 환불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예스24 등 주요 예매사이트 3곳의 취소 규정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업체 모두 공연 당일에는 취소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가이드라인에는 수수료를 많이 떼더라도 공연시작 전까지 환불해 줄 것이 명시되어 있다"며 해당업체들에 개선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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