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과 수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미국 CNN 등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진으로 2명의 사망자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 뉴질랜드 경찰당국도 카이코우라의 무너진 건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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