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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일본 명 브랜드 대학교 선호,‘바쿠가이’에서‘바쿠류가쿠’로

  • 등록 2016.11.14 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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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도(日本京都)에서 거행한 제9기 유학생 체육제.

 사진은 중국유학생들이 줄다리기 시합을 하는 중

일본 명 브랜드 대학교 유학을 신청하는 중국인들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도쿄대(东京大学)와 와세다대(早稻田大学)의 중국 유학생 인수가 매년마다 증가하면서 ‘바쿠류가쿠(爆留学)’라는 단어를 출현시켰다.

중국인들이 일본대학교를 선택하는 원인에 대해 ‘도쿄 신문’이 도쿄도내 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교 예비학교를 취재했다. 

11월 6일 도쿄신문(东京新闻) 보도에 따르면 도쿄대,  히토쓰바시대(一桥大学),와세다대, 게이오대(庆应大学) 등 도쿄 다카다노 바바(东京高田马场)에 위치한 ‘메코 에듀케이션 그룹(名校志向塾)’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 예비학교이다.

학교 문앞 벽에는 대학교 명칭고 합격자 이름을 쓴 종이가 가득 붙여져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컴퓨터를 놓은 사무실 비슷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관리원들을 향해 과정을 알아보고 있다. 유리를 건너 맞은켠 교실에서는 50여 명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메코 에듀케이션 그룹’은 신주쿠구(新宿区)에 교사 4개가 있으며 오사카(大阪)와 교토(京都)에도 하나씩 있는데 매년 약 70만엔(4.58만 위안 인민폐)되는 학비가 절대 적지 않다. 그러나 약 1600여명 중국 학생들이 이 학교에서 학습하고 있다.

대부분 학생들은 일어학교에서 학습을 하며 양켠의 과정을 모두 학습하고 있다. 강사를 포함하여 이 학교에는 교사 150명이 있다. 

쟝수성(江苏省)에서 온 19세 학생 주궈양(朱国扬)은 “나는 ‘원피스(One Piece)’등 일본 만화를 좋아하며 일본에 대해 흥취를 가지고 있다. 나는 중국 대학교 입시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줄곧 일본 대학교에서 학습하기를 희망했다. 현재 나는 아직 어느 학교를 갈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와세다대에 입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코 에듀케이션 그룹’은 2009년에 설립됐는데 35세되는 사장 펑웬밍(丰原明)은 푸젠성(福建省) 사람으로서 부모가 일본에서 일하기 때문에 17세때 일본에 왔다.

그는 독학으로 고시를 준비하고 일찍 도쿄 공대와 도쿄대에서 학습했다. 2004년부터 그는 중국인을 상대로하는 수업을 시작했는데 입소문이 좋고 지명도도 확대되면서 2009년에 ‘메코 에듀’를 설립했다. 

일본 학생 지원기구 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에 일본에서 중국 유학생이 약 9.4만명으로 외국 유학생 총인수의 45%를 차지했다. 그리고 명 브랜드 대학교를 신청하는 중국인 인수가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11년 와세다에는 중국 유학생 1583명, 2015년에는 2377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대의 중국 유학생 인수는 2011년의 1008명으로부터 2015년 1234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공산당 창시자의 한 사람인 리다자오(李大钊)도 일찍 와세다대에서 유학을 했으며 와세다대는 중국에서 지명도가 매우 높다.

도쿄대는 ‘일본 랭킹 제1위 대학교’로서의 이미지도 인심에 침투됐다. 

다른 방면 국내 소자화(少子化) 영향을 받아 일본의 대학교들도 학생모집인수 확보에 시달리고 있다. 와세다대와 도쿄대는 각기 2004년과 2005년에 베이징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유학생 모집을 강화했다. 

중국학생들이 일본 대학교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펑웬밍은 “중국인들이 만화 등 일본 문화에 대해 친절감을 가지고 있다. 일어와 전업지식 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제고하며 일본 유학 비용도 비교적 낮아 쉽게 부모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대학교 입시는 일회적 승부결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일부 사람들은 대학교 입시 실패때문에 일본 대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26세 되는 한 남학생은 중국에서 대학교를 끝낸후 와세다대에 와 연구생 학습을 하고 있다. 그는 “내가 중국에서 학습한 대학교가 좋지 않아 국외 유학을 희망했다. 와세다에서의 학습은 일본과 중국에서의 구직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나카시마 케이(中岛惠) 기자는 “중국의 경제실력이 제고되던 10년전부터 일본에서 18세 인구 감소문제가 돌출해졌다. 중국인들이 해외 학습을 희망하므로 일본 대학교들도 더욱 많은 유학생 모집을 희망하고 있어 쌍방의 이익이 일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들의 ‘바쿠가이(爆买)’추세가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나카시마는 “일본에 대한 중국인 흥취는 ‘물질의 소비’로부터 ‘사업의 체험’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쿠류가쿠(爆留学)’도 이 맥락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바쿠가이’는 결속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申请到日本名牌大学留学的中国人不断增加。东京大学和早稻田大学的中国留学生人数逐年增加,催生了“爆留学”一词的出现。中国人为什么选择日本的大学?《东京新闻》对东京都内一所面向中国人的大学预备学校进行了探访。

据日本《东京新闻》11月6日报道,东京大学、一桥大学、早稻田大学、庆应大学……位于东京高田马场的“名校志向塾”是一所面向中国人的大学预备学校。学校门前的墙壁上贴满了写着大学名称和合格者名字的纸张。

报道称,一进门是摆放着电脑的类似办公室的空间,学生们正在向工作人员咨询课程。隔着玻璃望向对面的教室,约50名学生正在认真听讲。

“名校志向塾”在新宿区有四处校舍,在大阪和京都还各有一处校舍。每年约70万日元(约合4.58万元人民币)的学费绝对不低,但约有1600名中国学生在该校学习。大部分学生还在日语学校就读,两边的课程都在学习。包括兼课讲师在内,该校共有150名老师。

来自江苏省的19岁学生朱国扬说:“我喜欢《海贼王》等日本动漫,对日本很感兴趣。我没有参加中国的高考,一直希望到日本大学读书。目前还没有决定去哪一所,但我希望进入早稻田大学。”

报道称,“名校志向塾”创建于2009年,35岁的社长丰原明来自福建省。由于父母在日本工作,丰原明17岁的时候来到日本。他自学备考,曾在东京工业大学和东京大学就读。自2004年起,他出于兴趣开始面向中国人授课,获得了很好的口碑,知名度不断扩大,2009年成立了“名校志向塾”。

据日本学生支援机构(JASSO)统计,2015年度在日本的中国留学生约有9.4万人,占外国留学生总人数的45%。而且,中国人申请名牌大学的人数逐年增加。

例如,2011年度早稻田大学有中国留学生1583人,2015年度增至2377人。东京大学的中国留学生人数由2011年度的1008人增至2015年度的1245人。中国共产党创始人之一李大钊曾在早稻田大学留学,早稻田大学在中国的知名度很高。东京大学作为“日本排名第一的大学”的形象也深入人心。

另一方面,因国内少子化影响,日本的大学也苦于确保招生人数。早稻田大学和东京大学分别于2004年和2005年在北京开设了代表处,大力招收留学生。

那么,中国人选择日本大学的理由是什么呢?丰原明分析说:“中国人对动漫等日本文化抱有亲切感。通过学习日语和专业知识可以提高自身价值,而且到日本留学的费用相对较低,容易得到父母的支持。”

报道称,中国的高考可以说是一次性定胜负,也有些人是因为高考失利而选择到日本大学再次挑战。一位26岁的男生在中国国内读完大学后来早稻田大学读研究生,他说:“我在国内读的大学不太好,所以想有机会到国外留学。到早稻田读书对在日本和中国找工作都有好处。”

记者中岛惠说:“从中国人的经济实力显著提升的十年前开始,日本18岁人口减少的问题就已经凸显。中国人希望到海外读书,日本大学希望招收更多的留学生,供求双方的利益达成了一致。”

中国游客的“爆买”势头似乎正逐渐减弱,但中岛说:“中国人对日本的兴趣从‘物的消费’扩大到了‘事的体验’。‘爆留学’也是在这一脉络上。广义上的‘爆买’还没有结束。”

/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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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유리)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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