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소식에 전세계가 패닉에 빠졌다.
트럼프 당선 직후 우리 주식시장 비롯해서 동아시아 금융시장은 패닉이었다.
중국 언론은 이번 미국 대선을 충격의 대반전이자 미국판 문화대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미중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일본 언론은 트럼프의 예상 밖 승리로 견고했던 미일 동맹에 불안 요소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의회 의장이 직접 나서서 트럼프를 반대했던 유럽에선 "트럼프가 세계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정부와의 원만한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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