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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에 식물 산 화석 출현, 가재와 같이 뛰노는 1억년 꽃 송이

  • 등록 2016.10.29 2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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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난(湖南)에 식물의 산 화석, 1억년 꽃송이 놀랍게 출현

10월 23일 후난일보(湖南日报)에 따르면 후난성 솽파이현 양밍산 국가 삼림공원 완허호(双牌县阳明山国家森林公园万和湖) 오른쪽 관광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활짝 핀 가재꽃(龙虾花)에 흡인됐다.

근 1km 되는 관광길가에는 몇미터에 한곳마다 송이송이, 떨기떨기의 담황색 가재꽃을 볼수 있다.

1억년이나 생존한 이러한 ‘식물의 살아있는 화석’이 추계 양밍산에서 가장 감동적인 풍경으로 되고 있다.

바다가잿꽃은 지구에서 현재 존재한 가장 오래된 꽃피는 식물의 하나로서 일찍 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시기 지구 곳곳에 광범위하게 분포되고 왕성하게 생장했다.

후에 제4기 대륙빙하 활동이 발생하여 대부분 지구 가재꽃이 절멸되고 극소수 환경이 적합한 지방에서 이러한 꽃들의 그림자를 볼수 있게 됐다.

바다가잿꽃은 이에 따라 ‘식물의 산 화석’ 칭호를 가지게 됐다.

가잿꽃은 꽃잎조합 모양이 바다가재와 같아 지어진 이름인데 꽃송이가 크지는 않지만 황색, 붉은 색, 자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화려하다.

꽃은 푸른 잎이 아래에 위치하고 꽃자루는 푸른 명주실과도 같아 속칭을 ‘푸른 실에 매 달린 가재’라고 한다.

‘가재 머리’에는 덩굴손 두개에 ‘가재 몸체’에는 꽃무늬가 있다.

꽃은 잎 아래에 달려 산들바라 가운데서 산 가재와도 같이 뛰놀고 있다.

깊은 가을철 나무숲과 풀숲에서 보이는 화려한 가잿꽃이 양밍산에 적지 않는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솽파이현 임업부문 관계자 소개에 따르면 가잿꽃이 한동안 장쟈제 무릉원(张家界武陵源)이 특유한 식물로 인정됐다.

그러나 최근 연간 임업 과학자들이 후난성 천저우(郴州)와 광둥 버뤄(广东博罗),  광시 류저우(广西柳州)에서도 발견했다. 올해 10월 이래 양밍산에서 활짝 핀 가잿꽃 총수는 600여 그루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대면적에 대규모의 가잿꽃은 양밍산에서도 처음 보게 됐다. 


湖南日报10月23日讯(记者 唐善理 通讯员 周凌文 潘芳 郑艳君)10月23日,在双牌县阳明山国家森林公园万和湖右侧游道,一批批游客被这里盛开的龙虾花所吸引。近1公里长的游道旁,每隔几米就能看到一朵朵、一丛丛鹅黄的龙虾花,这种生存了上亿年的“植物活化石”,成了秋季阳明山最美丽动人的一道风景。

龙虾花是地球上现存最古老的开花植物之一,早在1亿年前中生代白垩纪时期,曾在地球上各个角落广泛分布,蓬勃生长。后来发生第四纪大陆冰川活动,使大部分地区的龙虾花灭绝了,如今只有极少数环境适宜的地方,才能看到它们的身影。龙虾花因而被称为“植物活化石”。

龙虾花以其花瓣组合形似龙虾而得名,花朵不大,但花色艳丽,有黄、红、紫等多种颜色。花在绿叶下面,花柄像一根青丝线,俗名叫“青丝吊龙虾”。“虾头”上有两根卷须。“虾身”有一道道花纹。花悬吊在叶子下面,在微风中活蹦乱跳,如同活虾。深秋时节,散见于树丛、草丛中的鲜艳的龙虾花,给阳明山增添了不少生机。

据双牌县林业部门工作人员介绍,龙虾花一度被认为是张家界武陵源特有植物,但近几年来,林业科技人员陆续在郴州及广东博罗、广西柳州等地,发现了它的踪影。今年10月以来,在阳明山盛开的龙虾花总数有600多株。多年来,这样大面积、大规模的龙虾花,在阳明山还是第一次见到。

/湖南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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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유리)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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