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 미국 동남부를 덮쳤다.
허리케인 매슈가 미국 동남부를 강타하면서, 미국에서 3명이 숨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60대 여성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80대 남성 등 2명이 호흡 곤란 등으로 구조를 요청했지만, 강풍 탓에 구조 요원이 출동하지 못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주민 1백만 명에게 추가로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플로리다 주에서만 1백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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