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가 한-미 FTA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다시 밝혔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미국의 일자리를 죽이는 재앙'이라며 개정 의사를 거듭 밝혔다.
트럼프는 뉴욕 경제클럽 연설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모든 무역협정 위반 사례를 조사해 근절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과 일본, 독일 등 동맹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특히 트럼프는 이들 국가가 왜 100% 부담하는 것은 안 되느냐고 따지기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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