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15만여 개가 늘면서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신규고용증가량이 예상치인 18만 개에 못 미치는 15만 1천 개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업률이 4.9%에 불과하는 등 고용시장의 활기와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새 일자리 증가량이 만족스럽게 높지는 않지만, 우려를 일으킬 정도도 아니라며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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