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와 중국이 양국 해군의 연례 연합훈련을 위한 준비 회의를 중국에서 열고 훈련 계획 등을 최종 조율했다고 러시아 인 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될 훈련 지역을 사전 답사하고 훈련 계획을 조율했다고 러시아 태평양 함대 공보실이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된 올해 연합훈련에는 남중국해 해역에서 양국 해병대가 펼칠 상륙훈련도 포함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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