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흑인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다.
밀워키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과격 시위가 발생했으며, 18살 청년 1명이 총격에 다치고, 시위대가 던진 돌과 유리병에 경찰관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NN은 이틀째 시위에서 경찰차가 또 불길에 휩싸였으며, 세 곳에서 총성이 울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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