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런던의 도심 광장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19세 남성이 소말리아계 노르웨이 국적자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경찰청 마크 롤리 차장은 기자화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범행 동기가 이슬람 극단주의나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노르웨이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2002년 노르웨이에서 이민을 간 것으로 등록한 자국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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