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블루홀을 발견했다.
블루홀은 검푸른 바닷불로 가득 찬 동굴이나 움푹 팬 지형을 말한다.
깊이 200미터가량인 바하마의 딘즈 블루홀이 그동안 가장 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중국해에 있는 이 블루홀은 깊이가 300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탐사팀은 지난해 8월부터 수중탐사 로봇 등 각종 첨단 기기를 투입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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