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베이 선눙쟈가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
지금 바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거행 중인 제40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 회의는 7월 17일 중국 후베이 선눙쟈(湖北神农架)를 세계 유산으로 등재했다.
7월 1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보도에 따르면 선눙쟈는 중국의 제50개 세계유산 프로젝트로서 현지의 자연보호구에는 완정한 아열대 삼림생태 시스템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야생인’ 전설 등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 선눙쟈가 유네스코 세계생물권 보호구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201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네트워크 리스트에 수록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기 세계 유산대회는 7월 10일 개막하고 20일에 결속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상상외로 터키에서 군사정변이 돌발하여 회의는 7월 16일에 하루 중지했다.
그리고 17일 회의가 회복되고 남은 유산 등재 신청 프로젝트 및 관련 절차를 완성한 후 그날로 폐막했다.
올해 중국의 다른 한 유산 신청 프로젝트는 광시 줘쟝 화산암벽화 예술 문화 경관(广西左江花山岩画艺术文化景观)이 이미 7월 15일 세계유산 리스트 가입 비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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