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한국 식품 대 중국 수출 18.2% 증가
한국의 대 중국 식품수출액이 2012년이래 매년 증가하면서 2015년 1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2016년이래 완화되는 추세이다.
7월 18일 한국 연합사가 인용한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가 18일 통계 발포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액이 동기대비 6.2% 증가하여 10.4812억 달러에 도달했다.
그 중 처방 분유의 대 중국 수출액이 최대로 9397만 달러에 달하고 설탕(8784만 달러), 과자(5261만 달러), 드링크(4591만 달러), 처방 커피(4225만 달러), 라면(3878만 달러)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인들이 본토식품에 대한 신임도가 끊임없이 하락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점차 눈길을 한국, 일본과 유럽 등 해외식품에로 돌리고 있다.
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KOTRA)측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갈수록 식품 안전문제를 주목하면서 해외 유제품이 중국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이래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2016년 5월말까지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액이 4224만달러로 동기 대비 2.1% 하락했다.
특히 처방분유(-12.6%), 처방커피(-14.7%), 인삼(-55.0%), 우유(-0.6%)등 제품 하락폭이 매우 선명하다.
식품부문의 한 관계자는 중국 측이 한국 식품에 대해 무역 장벽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부는 조사팀을 설립하고 관련 동향을 밀접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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