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이스라엘 측 희생자 가족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1조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이스라엘의 법률 시민단체는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 5명의 가족 명의로 제출한 소장에서 '테러단체나 지도자들에게 서비스를 포함해 어떠한 실질적 지원도 하지 못하도록 한 미국 반 테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작년 가을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한 선동으로 이스라엘인을 노린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이 일어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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