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밤새 미국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미국 켄터키주 마운트 버논에서 독립기념일 불꽃 축제 도중 지상에서 폭죽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텍사스에서는 15살 소년이 폭죽 200개를 합친 사제불꽃을 발사하려다 폭발하는 바람에 왼쪽 다리와 손가락을 잃었다.
또 뉴욕 센트럴파크에서도 남성 한명이 사제 폭죽이 폭발하는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또 미국 전역 곳곳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캔자스에서는 지붕위에 올라 불꽃놀이를 보던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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