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사망자가 250명에 달해,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모함 메드 가반 이라크 내무장관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테러는 앞서 3일 바그다드 카라다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수니파 무장조직 IS는 테러 직후 시아파를 겨냥해 자신들이 벌인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