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독립 24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거리행진과 축하행사를 열고 있다.
관악대의 등장에 이어 대규모 행진이 계속되고 무대에선 흥겨운 축하 공연도 열린다.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각지에서 7월 4일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행사를 축소하기도 했다.
한편, 화재 등의 우려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한 만큼 공항 등에서는 테러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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