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였던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은 "한미동맹이 전략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다.
루비오 의원은 안호영 주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2년간 우리는 한미FTA 이행 관련 이슈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플로리다의 관련 기업과 커뮤니티는 막대한 혜택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한미FTA가 미국내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며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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