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스탄불 노선을 운항하는 일부 항공사들이 당분간 항공권 변경·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오늘 이전에 발권해 7월 15일까지 이스탄불을 출발·도착·경유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고 8월 15일까지는 예약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터키항공도 7월 5일까지 운항 예정인 이스탄불 출발·도착 항공권 예약 고객에 한해 7월 31일까지 변경·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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