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전기차 배터리
6월 22일 신랑과기(新浪科技) 소식에 따르면 한국의 2대 전기차 배터리 메이커 즉 LG화학과 삼성GDI가 중국의 배터리 인증을 취득하지 못했다. 이는 두 개 회사의 재 중국 업무 확대계획에 영향을 초래하게 됐다.
현재 LG와 삼성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회사는 6월 21일 근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 신청이 거절을 당했다고 표시했다.
중국 공신부(工信部)의 결정은 LG와 삼성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정부 보조를 취득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중국 정부는 근일 국가가 전기차 구입에 대한 보조를 제한할 것과 이미 인증을 취득한 배터리를 장착한 차만이 보조를 얻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빠르면 2018년에 실시하게 된다.
현재 정부 보조가 중국 전기차 가격 중 차지한 비율이 최고로 40%에 달한다. 만일 보조를 상실하게 되면 배터리 공급상이 고객을 찾지 못하게 된다.
이번 라운드 신청 중 31개 중국 배터리 메이커들도 배터리 인증을 신청하고 비준을 취득했다. LG와 삼성은 신청이 거절을 당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표시했다. 이 두 회사는 또 올해 후반 재차 신청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황유식 서울NH투자 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문제가 한국회사의 재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무에 대해 거대한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삼성, LG와 기타 국제 메이커들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버스에 대해 중국은 이미 보조를 중지했다. 이러한 배터리들은 니켈, 코발트와 망간 재료를 채용했다.
고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해 LG와 삼성은 중국의 수요를 고도로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시장 수요는 글로벌의 1/3을 차지했다.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500만대 전기 차와 버스 채용으로 공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석유 수입의존성을 감소할 계획이다.
LG화학과 삼성GDI는 각기 난징(南京)과 시안(西安)에 배터리 공장을 세워 중국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LG화학의 난징 공장의 생산능력은 매년 5만대 전기차를, 삼성GDI의 시안 공장 생산능력은 4만대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LG는 현재 글로벌 20개 전기차 메이커들에게 배터리를 제공하는 데 그 중에는 제너럴 모터스, 포드와 현대가 포함됐다.
중국에서는 이 회사의 고객들로 상하이 자동차 집단과 치루이 자동차(奇瑞汽车)가 포함됐다.
삼성의 중국 고객들로는 정저우 위퉁(郑州宇通)과 베이징 자동차-포드(北汽福田)등이다.
한국 SK그룹 산하의 SK이노베이션(SK Innovation)은 올해 4월 중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공장 건설과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한다고 표시했다.
노무라 증권(野村证券)의 예기에 따르면 2020년전까지 중국 전기차시장 평균 연간 성장률은 50%에 접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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