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탈퇴는 자유지만 한 번 나가면 끝이다, 유럽 다른 나라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 끝이라며 재협상은 없다고 못박았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투표결과는 되돌릴 수 없다며 브렉시트 시 영국은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유럽 이사회 상임위원장은 유럽은 영국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라고 호소했고, 유럽연합국가가 아닌 노르웨이의 솔베르크 총리도 힘이 빠진 유럽은 힘이 빠진 세계로 이어진다며 브렉시트를 비판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옐런 의장과, 중국과 일본의 지도자들도 브렉시트가 상당한 경제적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